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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에 대해 궁금한 것

이전 글에서 탈모치료제의 양대 산맥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에 대해 살펴 보았고 보조제로 쓰이는 미녹시딜과 엘크라넬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이 글에서는 지난번에 다루지 못했던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에 대한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전 글의 제목이 '모든 것'이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모든 것을 다루지는 못했다. ㅠㅠ  탈모 치료의 양대 산맥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모든 것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21세기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의 양대 산맥이자 치료효과가 검증된 유이한 약이다. 개인적으로 초기 탈모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에 두 약에 대한 애정fazioli72.com  탈모치료 보조제인 미녹시딜, 엘크라넬, 핀쥬베에 대해 알아보자이전 글에서는 탈모약 분야의 양강 ..

홈트레이닝, 홈트에 꼭 필요한 장비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에서 운동 열풍이 불면서 홈트레이닝(이하 홈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운동은 하고 싶은데 주변에 마땅한 헬스장이 없거나,  헬스장은 있지만 시간이 없거나, 헬스장 등록비가 아깝거나, 아니면 그냥 특별한 이유 없이 다니기 귀찮은 경우에는 홈트가 답이 될 수 있다. 또는 나처럼 헬스장을 다니더라도 가끔씩은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운동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홈트를 어떻게 하느냐인데, 마음 같아서야 대형 런닝머신과 실내 사이클같은 장비를 갖춰놓고 파워랙이나 스미스 머신도 설치하면 좋겠지만 집이 100평이 넘거나 넓은 정원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이런 장비를 다 들여놓기는 어렵다. 따라서 꼭 필요한 장비만 갖춰서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최대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운동 2024.10.03

10월 25일부터 상습음주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개인적으로 술과 술자리를 꽤 좋아하지만 음주운전을 해본 적은 없고 이제는 운전 자체를 할 일이 없다. 한 7~8년 전부터 내 차는 사실상 아내 차가 됐고 나는 대중교통만 이용하기 때문이다. 서울 수도권의 대중교통이 너무 좋고 여행을 자주 다니는 성향도 아니라서 굳이 차가 필요하지 않다. 10여년 전에 친한 지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장례식장에서 가장을 잃고 황망해 하는 유가족들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음주운전의 해악에 대해서는 굳이 더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세상 거의 모든 일들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어서 아무리 안좋아 보여도 나름 긍정적인 측면을 찾을 수가 있는데 이 음주운만큼은 어떤 관점에서도 좋은 점이 없다. 음주운전은 그냥 무조건 하지 ..

일상과 이슈 2024.10.02

탈모 치료의 의외의 강자 저출력 레이저에 대해 알아보자

지금까지 탈모에 대해 몇개의 글을 올렸다.  1. 직접적인 탈모치료 체험기2. 탈모 치료의 양대산맥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3. 탈모 보조제에 대한 글  이번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 거론되지는 않지만 거론할 가치는 충분한 저출력 레이저에 의한 탈모치료(LLLT)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장점과 단점에 대해 가감 없이 쓸 것이고 광고성도 전혀 없는 내용으로 작성할 것이다. 1. 레이저가 과연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가? 저출력 레이저는 대략 2000년대 초반부터 탈모 치료에 활용되었다고 하며 미국에서는꽤 큰 시장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도 레이저 탈모치료기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며 이런 현황은 2024년에도 현재 진행중이다. 현재 한국에는 3개의 레이저 치료기가 출시되어 있는데 시장이 ..

탈모치료 보조제인 미녹시딜, 엘크라넬, 핀쥬베에 대해 알아보자

이전 글에서는 탈모약 분야의 양강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에 대해 살펴보았다.   탈모 치료의 양대 산맥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모든 것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21세기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의 양대 산맥이자 치료효과가 검증된 유이한 약이다. 개인적으로 초기 탈모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에 두 약에 대한 애정fazioli72.com  이번에는  탈모치료의 보조제로 주로 쓰이는 미녹시딜과 엘크라넬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알파트라디올에 대해 알아본다. 또 최근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바르는 피나스테리드, 핀쥬베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1.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원래 미국 화이자에서 궤양 치료제로 개발되다가 혈관 확장에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서 고혈압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

탈모 치료의 양대 산맥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모든 것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21세기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의 양대 산맥이자 치료효과가 검증된 유이한 약이다. 개인적으로 초기 탈모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에 두 약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내가 쓴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두 약은 일단 이름부터 비슷하고 화학적인 생김새도 그렇고 효과도 그렇고 부작용도 그렇고여러 측면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잘 알고 먹어야 돈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제대로 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두 약의 특성과 효능 등에 대해 고찰하면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복용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은지 따져보도록 한다.   1.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작용 원리  남성형 탈모의 주범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

라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라면은 운동 후에 먹으면 정말 좋다

현재 라면은 아시아권을 넘어 전세계로 인기가 확산중이다. 2020년 이후 세계 라면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라면시장은 여전히 활황을 누리고 있으며 해외 수출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라면의 인기가 전세계를 강타 중이지만 한국에서 라면은 아직도 몸에 해로운 음식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영양가가 없이 칼로리만 높다던가 방부제와 MSG 범벅이 된 음식이라던가 맵고 짜서 많이 먹으면 위에 구멍이 난다던가;;;;; 시중에는 라면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여전히 퍼져 있으며 몸에는 나쁘지만 싸고 맛있어서 할 수 없이(?) 먹는 정크푸드라는 이미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이미지와 달리 2024년 현재 시중에 팔리고 있는 라면은 의외로 영양 균형도 ..

과체중인 사람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데 그 이유는?

상식적으로 정상체중이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종 연구결과를 보면 오히려 과체중인 사람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체중에 따른 인간의 수명을 비교해보면 과체중 > 정상 > 비만 > 저체중 이런 순서가 된다고 한다. 즉 과체중인 사람이 가장 오래 살고 저체중인 사람이 가장 빨리 죽는 것이다. 이런 추세는 서양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남미와 같은 지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다이어트? 적당히 OO하면 오래 산다  체중이 정상인지 아닌지 여부는 체질량지수(BMI)로 판단하는데 BMI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7년에 BMI에 대한 분류 기준을 제정했는데 저체중은 ▲18.5 미만, 정상은 ▲18..

탈모에 대해 - 직접 탈모약을 먹으면서 효과를 확인해 보았다.

21세기 현재 탈모는 전세계 남성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중 하나이다. 특히 한국사회는 외모를 매우 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노안과 외모의 하락은 한국 남성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있다. 그래서 탈모현상과 치료방법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했는데  좀 쓰다 보니 다룰 내용이 너무 많아서 글 한두개로 정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그래서 일단은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해 보고 이후에 본격적으로 탈모 치료와 관련된 사안을 다루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도 정수리 탈모가 있어서 2년 전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치료 효과가 꽤 좋았다. ****개인적으로 30대까지는 딱히 탈모를 걱정할 일이 없었고 40줄에 들어서면서 흰머리가 늘어나고 슬슬 머리카락이 좀 빠진다 싶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다...

헬스 초보들이 헬스장을 잘 선택하는 법

늘 받는 건강검진이라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받았는데 간수치, 혈당 수치, 콜레스테롤, 혈압 등등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고혈압 초기에 고지혈도 있으며 무엇보다 당뇨 전단계란다. ㄷㄷㄷ 그간 아픈걸 모르고 살아서 너무 방심했나보다. 이제부터라도 술을 줄이고 먹는 것도 신경쓰고 무엇보다 운동을 해야 할텐데 과연 어떤 운동이 좋을까? 이런 경우 헬스가 가장 쉽고 현실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운동을 전혀 안했던 사람들에게  헬스장 문턱은 생각보다 높다. 일단 헬스장에 가기 두려운데다 막상 가서도 뭘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같이 다니면서 운동에 대해 알려줄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당연히 그런 사람은 없고,  주변에 문의를 해보니 너무 막막하면 일단 PT를 받으라고 한다. 그런데  PT 비용이 만만치..

운동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