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

술이 우리 몸매의 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파죨리 2024. 8.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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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이 안좋다는 모르사람. 여기서는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이어트관점에서 왜 술이 리의 몸매망가뜨리는지에 중점적으이야기하고. 

술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지만 간에 부담을 주어 지방간을 유발하고 단백질합성을 방해한다. 이게 바로 우리의 외모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간략한 알콜 대사 과정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90~95%가 간에서 대사가 되고 나머10%는 호흡이나 소변 등으배출된. 참고로 호흡으로 배출되알코올검출하장치음주측정기이다.

우리 몸 입장에서 알코올은 유해한 물질이때문에 몸에 들어오내보내던지 무해한 질로 바꿔야 . 에탄올은 간에서 1차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고 2차적으식초성분인 아세트산()으로 바뀌게 . 이 아세트산은 자체적대사과정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대사 되어 배출되게 된다. 물론 실제 대사과정은 이보복잡하다.

 

알코올 → (알코올 분해효소) → 아세트알데히드 →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 → 아세트산

 

술을 신 뒤 숙취발생하이유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인데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있으면 신경을 자극하구토통 등 증상유발하. 이알콜 분해와 아세트알데히드 능력유전적요인이 의존하는 경향. 때문알코올 분해효소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부족하거제대작동하사람들에게 은 사실상 독약마찬가지이. 

 

술과 지방 대사

 

우리 몸의 기관들은 주로 탄수화물에너지원으삼지만 간이나 심장 같은 일부 기특이하게 탄수화물보다 방을 더 이 활용한다. 따라서 간에서지방분해하는 대사과정일어나. 그런데 알코대사는 이 대사와 대사과정 일부겹치기 때문에 체내에 알코올유입되면 알코올과 지방대사것이냐고 일종의 경쟁관계가 형성된다. 

유입된 알코올적으면 별 문제않지만 양이 많아지면 지방을 제쳐두고 일단 알코올부터 대사를 한다. 몸에 들어온 알코올일종유해물질이기 때문에 간 입장에서는 알코올독성제거하는 을 우선순위로 판단하. 

 그래서 술을 많이 먹게 되면 간에 도착한 지방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잔류하게 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간 주변에 분해되지 은 지방이 축적되어 지방형성된. 

술과 단백질 합성


한편으로 의 효율은 무한대가 아니기 때문에 알코올이 많이 들어와서 간이 알콜대사에 전력을 다하게 되면 지방 대사방해받아니라 단백질 합성도 방해를 받게 된다. 아시다시피 육은 단백질근성장일어나위해서에서 만들어진 단백질근육지속적으공급되어.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지방은 분해되아서 쌓이반대단백질은 합성되지 않아부족해지며 근세포는 단백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서 근육이 점점 위축된다. 그래서 술을 계속 마시면 배는 계속 나오고 팔다리는 계속 가늘어지면서  흔히 말하거미형 몸매를 갖게 된다. 

전형적인 거미형 체형

 

 

여기까지 읽었으면 느끼셨겠지만 술은 근성장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헬스 매니아들도 멀리 해야 하는 물질이다.  바디빌더들이 시합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술 근처에도 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무조건 술을 먹지 않고 멀리 하는게 답인가?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평소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글 몇개 보고 술을 끊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당장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술을 즐겨 마시고 있으니;;;;; 따라서 좋아하던 무작정 술을 끊는 것 보다는 적당히 마시고 부지런히 운동하면서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좀더 현실적인 해결책일 것이다.  조만간 술을 먹으면서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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