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 깨져서 가볍게 때울 목적으로 치과에 갔는데 ㄷㄷ그간 치과랑 별 상관없이 살았는데 뭘 먹다가 갑자기 이가 좀 깨진 것 같다. 치과는 치료도 무섭고 치료비도 무서운 곳이라 안가고 싶은데 그렇다고 내버려 두기에는 깨진 부위가 좀 큰 것 같다. 좀 시리기도 하고 혀를 대보면 뭔가 푹 파인 것 같다. 고민을 하다가 방치하면 더 안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치과에 가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다행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치과가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다. 상당히 잘 갖춰놓은 치과같고 치료 후기도 칭찬 일색이니 믿음이 간다. 가 봤더니 역시나 치과가 상당히 크고 깨끗하다. 직원들도 복장이 산뜻하고 매우 친절하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치과는 역시나 무서운 곳이다. 방사선 사진 한..